색상: 베이지섞인 코코아색이란 말이 딱인듯합니다. 후기사진들 위주로 참고하시면 될 거같아요. 제품상세 사진보다 실물이 조금 더 어두운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러나 예쁜 색감이에요!
디자인: 아쉬운 부분 몇가지.. 우선 몇몇 후기들 처럼 자크길이가 짧다고 생각됩니다. 키 158인 제가 입어도 자크시작점이 너무 위라..다리쪽엔 똑딱이만 있으니 다리 시려워요. 걸을때 불편한거는 어차피 옆에 트임해놓으셨으니 그걸로 조정하면 될듯 한데 자크 좀 길게 빠주시지 아쉽네요. 그리고 똑딱이가 어디 부딪히면 까지는 재질인거 같아요. 안그래도 올때부터 목쪽 똑딱이 하나 까져서 왔더라고요.(두번째사진) 기스도 아니고 까지니까 좀 밉더라고요 똑딱이가 되게 저렴이 같공..갑자기 고급스러움이 떨어지는 듯함... 귀찮아서 교환은 안했습니다만 나중에 손세탁하거나 우연히 어디부딪힐수도 있는건데 까져서 미워보일까봐 조심하는게 불편쓰네요.
마지막 똑딱이가 좀 세서(?) 천이 같이 뜯길거 같은 말도 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공감이 좀 됩니다 그러나 그정도는 불편하진 않습니다.
나머지는 사진과 똑같아서 전체적인 퍼 풍성함과 보들거리는거 예쁘고 유광기 도는것도 좋고 길이도 아담길이 딱 좋아요.
따뜻함: 피드와 댓글들 후기들 보면서 자주 봤던 말이 반팔입어도 더웠다고 하신건데요. 그건....아닌 거 같습니다..ㅎㅎ.. 다들 오바가 심하신듯합니다.ㅎㅎ.. 아니면 정말 영하날씨에서 오래 안있어보신거 아닌지 잠깐 밖에 지나가고 실내에 있으면서 덥다고 하신거 아닌지..ㅎ 그러면 캐시울코트입어도 그건 안추워요ㅠ
저는 추위 잘 타는편도 아니고 아예 안 타는 편도 어니고 중간정도 사람이고요, 어제 대낮-4 였을때 오늘 -8도 일때 율 패딩 입고 서울 돌아다녔는데요. 살란살랑거리는 봄용 얇은 원피스에 얇은 경량패딩조끼 히트텍타이즈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절대 덥지 않았고요..ㅎ 몸둥이는 춥진 않을정도. 다리는 좀 추웠습니다. (위에 말한거처럼 다리는 자크없어서 구멍숭숭 바람들어와서 더..ㅜㅜ)
안그래도 리뷰올리기전 오늘 피드 댓글에 율님이 반팔입고 더웠다 하셨는데 에이..오바상~~ㅎ 싶었네욤
시중 스포츠브랜드 기능성 패딩과 비교해서 따뜻함을 설명하자면.. 그건 딱 입으면 한파두렵지 않고 집에서부터 후끈하고 무장한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그게 반팔입어도 따뜻하다 할수 있겠습니다만,
율패딩은 아무래도 기능성천은 아닌 점과 찬기가 들어올수있는 구멍들이 좀 있어서그런지(목과 다리쪽에)무장느낌은 안듭니다. 엄청난 따뜻함!까진 아니고 구스패딩이니 기본은 한다! 정도 입니다. 다리 빼곤 춥지는 않다. 그러나 반팔입고 더울수는 없다.(한파에서만큼은) 무게감은 프리미엄급 가벼움은 아니지만 나름 가벼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평: 여성스러운 무드의 구스패딩, 디자인이나 색상이 예뻐 한번은 구매했을 제품. 그러나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있다. 내년 동일한 스펙 디테일이라면 재구매는 안할거 같습니당... 잘 입겠습니다.
상품전체가 확인가능하며 착용한 사진에 한해 포토리뷰 적립금 지급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텍스트리뷰 적립금 지급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