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xs만 입는 사람이라 걱정도 안하고 s를 주문. 오늘 입어봤어요. 제가 44사이즈도 맞는 체형이고 키도 160이라서 크지 않은데 어깨에서 팔끼울때 정말 너무 힘들어요. 두두둑 튿어질까봐 조심조심 어찌어찌 입으면 입어는 집니다만 물에 젖어 달라붙어 있으면 사실 벗을 엄두가 안납니다ㅠㅠ 이미 입어 봤기 때문에 반품이 어려울거라 생각되지만 눈으로만 봐서는 이러한 착용감은 알 수 없는 부분이죠. 샘플 시착하셨을때 환복이 어렵진 않으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일부 다른 분들의 긍정적인 후기 읽다보니 느낀건데 착용감은 사바사에요. 만족하신 분들 너무 다행이고 얼마나 날씬하고 예쁘실지 부럽기까지한데 안 들어간다고 리뷰 쓴 분들을 수영복에 수자도 모르는 사람들로 몰아가고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그냥 빡빡한 정도로는 이 사단 안났습니다. 수영복에 면티마냥 훌렁훌렁 기대도 안했구요. 수영 선수도 아닌데 대회용 마냥 안간힘 쓰며 입기도 지치고 벗다가 담 걸릴 지경인걸요. 아마 여기에 혹평 남기신 분들은 좋은 수영복의 조건이 뭔지 몰라서 그러시는 게 아니라 진짜 입을 수가 없어서 그러신 걸 거랍니다.
구매 후 오래 기다리신 후 수령 하셨을텐데 만족할만한 상품으로 찾아뵙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고객님께 더 만족스러운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매 후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 착용에 불편함이 있어 사이즈 교환이나 반품을 원하실경우 저희 상담톡으로 문의주시면 확인 후 최대한 도움드리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