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자마자 '오 예쁜데, 맞을까?'였어요.

조심스레 입었더니 잘 입혀지더라구요~~

착용감도 편하고 움직임에 불편함 없어 굿굿!

(5세 아들 잡으러 다녀야하거든요ㅋ)

쉬폰소재여서 하늘하늘하고 색감이 너무 예쁘고, 우아해 보이기까지~~

팔뚝도 부각되보이지 않고, 배는 쉬폰으로 감싸있어 덜 부담스러웠어요~ 시선도 분산되어 보이구요.

엉살은 제가 좀 많은 편인데 재질이 쫀쫀해서 다른 모노키니보다 잘 감싸주네요. 

이렇게 단품으로도 예쁘지만, 스커트까지 입으면 제 단점 가려주면서 여리여리해 보일것 같아요! 1차에 스커트를 성공하지못한 제 손꾸락을 원망... 2차 주문해놓았으니 기다려야겠어요~

아이낳고 못입을 줄 알았는데 예쁜 모노키니 입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빨리입어 보느냐구 택도 못떼고 입었네요ㅋ

몇일 후 가는 휴가에서 인생샷 많이 찍어 올게요~^-^♡